[The Flowing Sense]

관리자
2025-01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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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[The Flowing Sense]


[The Flowing Sense]는 끊임없이 흘러가는 삶을 상징한다. 현대인의 삶은 억압과 자유, 금지와 허용, 희망과 절망이 뒤엉켜 물처럼 흘러가는 감각으로 뒤덮여 있다. 표면적으로 [19금]은 감각적 흐름을 제한하는 역할로 비춰질 수 있지만 이와 동시에 금지된 경계를 넘어 진실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. 흐르는 물처럼 얽힌 다양한 감정과 억압된 환경 속에서 새어 나오는 인간의 본질을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냈다.


작품의 주요 요소는 흐르는 물과 빛을 중심으로 구성된다. 물의 흐름과 투명한 질감은 억압된 감정이 흘러나오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, 은은한 빛의 반사는 제한된 틀 속에서 피어나는 자유를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했다.


물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제한하는 모든 요소들을 정화시켜 새로운 감각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로 작용한다. 굳게 감긴 두 눈은 사회적 규범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단절된 상태를 의미한다. 흐르는 물방울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힘처럼 인간 내면의 원초적인 감각을 나타내며, 억눌린 욕망과 자유의 본질을 상징한다.


스톤락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형태에 머무르지 않고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예술을 지향한다. 자유의 실체와 그 한계에 대해 되짚어보며 미묘한 제약 속에 있는 현대인의 삶과 그로 인해 형성되는 왜곡된 관점을 비판한다.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사회가 바라보는 표면적 기대치를 넘어 본질적인 자유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.


[19금]은 한국 사회에서 특정 연령 이상의 성인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의미함과 동시에 ‘금지’라는 단어가 때로는 사회적 틀안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도구로 작용한다. 이러한 [19금]의 이중성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, 사회적 규제 속에서도 물처럼 끊임없이 흐르고 변화하는 감각을 작품에 나타냈다. 관객들은 [The Flowing Sense]전을 통해 금지된 공간에서 느껴지는 긴장과 해방의 이중성을 경험하기를 바란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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